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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상담 상담사례

직장내 대인관계

  • 대전고도심리상담치료센터
  • 2019-10-08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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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의 어려움은 갈등의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갈등(葛藤)의 한자를 보면 칡(葛)과 등나무(藤)라는 뜻으로, 칡과 등나무가 얽히듯이 일이나 사정 등이 복잡하게 뒤얽혀 화합하지 못하는 모양을 말합니다.

대인관계의 어려움은 ‘상대방과 나’, ‘나와 나’의 갈등이 혼합되어 있는데, 네 가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째, 갈등 관계에 놓인 대상의 성향과 행동에 대해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는가?

(이해하기 어렵다.)

둘째, 그 대상으로부터 받은 상처로 힘든데, 정작 상대방은 아무렇지 않게 잘 지내는 것을 보며 커가는 미움의 감정

셋째, 상대가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 근거 없는 나쁜 소문을 퍼트리고, 그 결과로 동료들에게 진실이 왜곡되게 알려지는 것, 이에 대한 두려움과 억울함

넷째,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이 상황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해법을 찾기 어려움

대인관계로 발생 되는 어려움의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문제의 원인을 파악해야 하는데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사회문화적 요인으로, 한국문화가 타인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집단주의 문화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개인은 집단에서 이탈되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게 됩니다.

2. 회사조직 내 구조에는 서열과 역할이 있고, 이에 따른 유능감과 존재감이 중요시 됩니다.

3. 개인의 심리적인 어려움의 여부와 신념이 또 다른 신념이나 행동과 충돌할 때 생 기는 인지 부조화입니다.

사회문화적인 문제와 직장 내의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서 본 지면에서 논의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므로 문제 원인의 세 번째, 개인의 심리적 어려움과 그에 따른 인지 부조화의 문제의 해법을 제시해 보겠습니다.

아래의 왼편그림은 프로이드가 구성한 의식과 무의식에 대한 구도이고, 오른편은 기능에 대한 설명입니다. 자아(ego)는 본능과 초자아를 통합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나타나는 인지의 부조화로는 초자아가 강하게 작동하는 면입니다(이미지 참조).

미움의 대상이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 모습이 이해할 수 없다.”는 대목에서 드러납니다. 이기적인 행동은 옳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또 “상대방의 말을 듣고 주변 사람들이 나를 오해할까 봐 두려워요.”라는 말 속에는 “나는 이렇게 억울해도 그 사람에 대해 나쁜 말을 할 수 없어요.”라는 전제가 들어 있습니다. 그 사람이 자신에 대해 없는 말을 지어내며, 억울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방향으로 만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초자아가 활성화된 모습입니다.

이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 두 가지를 말씀드려보겠습니다.

하나는 나 자신에게 ‘좋은 엄마 되기’입니다. 좋은 엄마는 늘, 어떤 상황에서도 내 편이 되어주는 상징적인 존재를 의미합니다. 좋은 엄마는 자식을 사랑할 때 옳고, 그름의 객관적인 물음을 갖지 않습니다.

 

상담하다 보면 너무도 객관적이고, 공정해서 자녀에게 상처를 주는 부모들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많은 사례가 친구와 싸우고 돌아와 억울함을 호소하면 전후 사정도 들어보지 않고 친구에게 사과하라고 하거나, 참으라고 하는 경우입니다.

남에게 피해 주지 않는 예의 바른 사람으로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앞서 자녀의 마음을 위로하기 힘든 것이지요. 이런 방식의 부모에게서 학습된 양육방식은 자신을 대할 때 꼭 그만큼 적용됩니다.


오랫동안 깊숙이 자리 잡은 행동방식을 바꾸는 일은 매우 어렵습니다.

할 수 있는 쉬운 것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여럿이 함께 식사할 때 내가 원하는 메뉴 선택하기, 원하지 않는 사항에 대해서는 예의를 갖추어서 거절하기 등 이전의 방식과 다르게 행동을 해 보는 것입니다.

또 억울한 일에 대해서 상대에게 직접 이야기 하거나, 내 편이 되어 줄만 한 동료를 붙들고 실컷 하소연하는 겁니다.

‘좋은 엄마’가 되어, 상대 입장 생각하지 말고 그저 내 입장에서 말하다 보면, 지금보다 훨씬 마음이 가벼워지고 편안해지실 거예요.

남들에게 괜찮은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을 당분간 내려놓으셔야 합니다.


다른 하나는, 상대방의 행동에 반응하지 말고 내가 선택한 방식을 갖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3개월이나 6개월의 일정한 기간을 정해놓고, 그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든지 개의치 말고 친절하게 대하는 것입니다.

눈치 보는 약자의 입장이 아니라 행복을 선물하는 주체자로서, 능동적인 행동을 시도해 보는 겁니다. 이렇게 행동하는 것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들 것 같아 벌써부터 한숨이 나오시나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방법이 있으니까요!


바로 ‘자애명상’입니다.

자애명상은 신체적 영역에는 이완과 스트레스 반응의 감소 등이, 정서적 영역에서는 분노의 감소, 긍정정서의 증가 등이, 인지적 영역에서는 자각 및 공감능력의 증가 등이, 대인관계 영역에서는 타인에 대한 연결감과 수용능력의 증가가 나타났다.’는 연구결과와 같이 다수의 논문으로 그 효과가 증명되었습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행복을 위한 도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 상세하게 나와 있어요)


미움이나 분노는 진짜 감정이 아니고, 내면의 욕구를 실현하지 못했을 때 생겨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질문자님을 힘들게 하고 있는 그 분 역시 보이는 것처럼 행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히려 너무 외롭거나, 질문자님의 관심을 받고 싶은데 바라는 만큼 뜻대로 되지 않아 상처가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 한 번 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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