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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부모교육

내가받고 싶은 선물을 아들에게 주었더니~!

  • 관리자
  • 2019-03-11 1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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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내용은 부부위기에 놓인 부부의 상담내용 중 일부를 내담자에게 양해를 구하여 재구성한 글이다.  )

아들은 대안학교에 다니면서 열심히 노력해서 대학도 잘 진학했다.

그런데 나는 아들만 보면 열정이 없이 사는 모습 때문에 못마땅하고 화가 치민다.

나는 아들이 원하는 것은 뭐든지 다 해줄 준비가 되어 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아들은 반응이 없다.

아이들이 20살이 되면 유럽여행을 보내주려고 천만 원씩을 준비해 놓았었다.

결국은 내가 말을 꺼내서 여행을 보내줬다.

아들이 장남의 멍에를 가지지 않고 편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나도 아들이 대학갈 때 내 아버지처럼 멋지게 역할하고 싶었다.

아들의 대학 진로며, 딸아이 문제까지 나는 아내가 문제가 있어서 아이들이 잘못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아내를 몹시 비난하고 싶어진다.

수북히 쌓인 앨범들을 보면 그렇게 바쁜 와중에도 내가 얼마나 가정에 충실했나를 보여주는 사진들이 많

이 있다.

그런데 아내는 자기 혼자 아이들 다 키우느라고 얼마나 고생했는줄 아냐고 큰 소리이다.

그러면 아이들에게 문제가 있으면 그것도 아내 몫 아닌가?

아내는 아이들 문제에 대해서 문제가 생기면 그 때 가서 해결해도 된다고 말하곤 한다. 

나는 마치 아내가 ‘문제 생기기를 기다리는 사람’으로 보여서 마음이 조급해진다.

이럴 때 불같이 화내게 되고 가족들을 불안하게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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