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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격차이

외향형의 아내와 내향형의 남편이 만날 때

  • 관리자
  • 2019-03-17 1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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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방향이 외향형(E)인 아내와 내향형(I)의 남편

          갈등이 좀 더 심각하게 전개되는 경우에는 성향이 양극단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두 사람을 맺어지게 하는 계기로 작용을 합니다.

결혼 전 데이트 기간에는 각자 자기 성향에 맞게 행동을 해도 그것이 다 서로에게 긍정적으로 느껴지거든요.

외향형의 아내는 주말에 하루 종일 데이트를 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다시 전화로 두 시간 이

상을 이야기했습니다. 내향형인 남자친구는 나를 얼마나 사랑하면 저렇게 쉬지도 않고 말을

할 수가 있을까 감동을 하여 피곤하다는 말도 하지 못한 채 여자 친구가 전화를 끊어줘야 잠

자리에 들었는데요. 이렇게 완벽하고 달콤한 연애 기간이 끝나고 결혼을 해서부터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데이트할 때는 주말에 만났기 때문에 주중에는 퇴근 후 쉴 수가 있었는데, 결혼을 하고 나니

퇴근 후에 아내는 남편과 이야깃거리를 가득 준비해서 남편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거

죠. 그래서 퇴근 후부터 남편에게는 또 다른 노동이 시작된 겁니다. 노동이라고 느끼는 순간

부터 문제가 시작되는데요, 이런 상황이라면 남편만 힘든 게 아니라 아내도 섭섭함을 느낄

수 있어 서로에게 스트레스가 됩니다.

 

              아내의 호소는 이렇습니다.

 

1. 남편이 아내가 말하는 도중에 잠이 듭니다.

2. 연애할 때 자신이 이야기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등의 주제에 대해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던 남편이었는데, 이제 와서 보니 가치관이 전혀 다를 뿐 아니라 심지어는 내가 이야

기한 내용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많더라는 겁니다.

3. 너무 실망한 나머지 생각은 점점 남편이 진심에 의구심이 들기 시작하면서, 결혼생활 전

반에 빨간 신호가 들어오기 시작하겠죠.

 

부부상담을 진행해 보니, 남편과 아내가 지각하는 결혼의 동기, 결혼 후의 전개 과정에 대한

생각 차이가 너무 컸습니다. 서로의 너무 다른 성향에 대한 정보나 지식, 인식이 없이 오랜

시간 자기방식으로 배우자를 이해하려고 노력한 것이 너무 멀리 와 버린 것인데요.

상담을 통해서 서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남편에게는, 퇴근 후 또 길어질까 두려운 아내의

대화방식에 대해, 개선안을 제시했고, 아내는 이제 남편의 성향을 알게 되었으니까 서운하지

않으면서도 배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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