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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연구 서론 2

  • 대전고도심리상담
  • 2018-11-29 16: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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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심리상담

 

  서론 2

 

  그동안 연구되고 서술되어진 불교심리나 불교상담에 관한 서적이나 연구논문들은 상담소에 내원한 중증 우울증내담자의 치료를 위한 개인상담에 적용하고 연구를 수행하기에는 많은 난관이 있어 왔다. 그래서 본 연구자는 내담자가 직접 집중명상수행을 하지 않고도 우울증이 개선될 수 있는 불교적 방법론을 탐색하였는데, ‘부처님께서 깨달은 바를 중생들에게 전하는 것을 망설이셨지만 결국 방편법을 찾아 설하셨는데 언어를 매개로 설하셨다’고 하는 것과 같이 상담을 통해서 내담자가 번뇌를 대치해서 우울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우울증의 높은 재발률은 환자와 치료자 모두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며 치료적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재발집단은 스트레스의 빈도에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만성적 위협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는데, 재발 집단과 비 재발 집단이 경험한 만성적 스트레스를 영역별로 비교해본 결과, 재발 집단은 남편 영역에서 정상 집단보다 더 스트레스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우울증 삽화군과 우울증 회복군 모두 정상 통제군에 비해 더 낮은 긍정단어 회상율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정서자극에 대한 기억 편향이 우울삽화가 회복된 이후에도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에서 보는 바와 같은 우울증과 우울증 재발의 원인인 ‘반추’ ‘대인관계’ ‘편향’의 요소들은 ‘오견’에 의한 번뇌이며, 실제로 본 논문의 연구 참여자의 우울증 재발 원인은 남편과 100여 일간의 심각한 냉전에서 비롯되었다. 본 연구자는 연구참여자의 우울증이 치료되고 다시 건강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게 돕기 위해 불교상담이론을 방법론으로 선택하고자 한다.

  본 연구자가 불교의 번뇌론과 대치법을 활용하여 우울증 내담자를 상담하고 그 사례연구를 진행하는 일은, 불교이론의 영역과 불교이론의 정치한 발달단계가 너무 방대하여, 어려운 과제임에 분명한 일이다.

  그러나 연구참여자가 사성제의 진리를 ‘正見’할 수 있고, 문소성의 대치법을 대기설법의 원리를 따라 활용하여 내담자의 근기에 맞게 도울 수 있다면 연구목적에 부합하는 것이다.

  불교에서 우울증에 대한 이론적 배경은 번뇌론의 영역에 속해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번뇌’라는 주제는 ‘불교의 거의 모든 것’으로 보아도 될 만큼 큰 주제이고, 그렇기 때문에 번뇌에 관한 이론적 발전은 불교사상사 속에서 각 학파별로 매우 정교하고 다양하게 연구되어져 왔다.

  그러나 본 연구자는 연구에 필요한 설일체유부와 세친의 번뇌이론 그리고 이와 유사한 맥락을 가지고 있는 아론백의 이론을 연구의 토대로 선택하였다.

  번뇌에 대한 분류법 역시 다양하여, 그중 우울증과 우울증 재발은 대인관계요소와 더 밀접한 관계된다는 연구가 있는데 대인관계지각에 심각하게 영향을 미치는 ‘오견’만을 선택할 것이며, 우울증을 개선하는 방법론으로는 설일체유부가 번뇌에 따라 정교하게 발전시킨 대치법 중 우울증 내담자의 근기에 맞는 견도의 예비단계인 문소성을 활용하고자 한다.

  결과부분에서는 ‘오견’으로 인해 발생되는 우울삽화의 형성과정을 녹취록을 통해서 대치법을 어떻게 활용되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정견’을 가지게 되면 내담자 스스로 우울을 극복하고, 유지하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게 되는지 그 과정을 보여주고자 한다.

  번뇌에 대한 이론은 불교사상사의 발달단계에서 시대별, 각 학파별 연구가 세분화되어 있지만, 필자가 유부와 세친의 번뇌론을 선택할 것이다. 설일체유부의 수면잠재설과 세친의 번뇌종자론이 세부적인 연구에 들어가면 많은 논쟁의 여지가 있는 이론이지만, 이 양자의 이론은 우울을 발생시키는 과정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서양의 우울증 연구 특히 아론백의 우울증에 관한 이론에서 정리된 내용과 많은 면에서 일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Aaron Beck의 이론은 많은 우울증에 관한 선행연구를 통하여 객관성이 확보되어 있어 연구주제를 선명하게 할 것이다. 그래서 위의 3가지 이론을 토대로 삼아 ‘오견(五見)과 문소성대치법이 우울증 내담자에 대한 상담이론과 방법론으로 적합하고, 적용하여 효과성을 입증할 수 있는가?’를 연구문제로 선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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