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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심리상담 상담심리연구, 번뇌론 1
2018-11-29 16:32:45
대전고도심리상담 조회수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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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뇌론

  초기 불전에서 Klesa라는 단어가 거의 사용되지 않지만, 번뇌 일반을 나타내는 용어인 upaklesa(隨煩腦)가 금의 불순물과 비교되거나 해와 달을 가리는 구름에 비유된다. 번뇌(klesa)란 신심(身心)의 상속을 어지럽히고 핍박하는 심리작용으로서, 그 자체 염오(染汚)한 것이면서 그것과 상응하는 온갖 마음과 마음의 작용을 더럽히는 것이기 때문에 번뇌라고 한다.

  1) 설일체유부의 번뇌론

  수면, 즉 욕탐欲貪·진瞋·견見·의疑·만慢·유탐有貪·무명無明의 7수면설을 기초로 하여 이른바 '98수면설'이라고 하는 번뇌의 이론을 대성시키고 있다. 수면(隨眠, anusaya)이란 원래 기질 경향 성향 등을 의미하며, 불교 특유의 용법으로서는 나쁜 성향, 나쁜 자질을 의미하여 앞서 언급한 것처럼 누·폭류·액·취 등과 함께 번뇌와 동의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보다 엄밀한 의미에서 이것은 현행하는 번뇌나 이차적인 번뇌인 수번뇌를 낳게 하는 잠재된 의식작용, 즉 근본번뇌를 뜻한다. 이것은 번뇌생기의 근본이라고 할만한 '득'을 더욱 더 견고하게 하며, 번뇌의 속박을 계속적으로 일어나게 하며, 자신의 몸이 번뇌를 일으키기에 적합하게 하며, 이차적 번뇌인 수번뇌를 일으키며, 미래세의 또 다른 존재를 초래할 업을 일으키며, 다시금 번뇌의 바탕이 되는 비리작의(非理作意) 즉 옳지 못한 사유를 불러일으키며, 올바른 지혜를 손상시켜 대상에 대해 미혹하게 하며, 염오한 마음을 이끌어 내서, 선업으로부터 물러나게 하며, 유정을 속박하여 그들이 속한 세계나 경지를 초월하지 못하게 한다.

  유부의 번뇌론은 ‘잠재적인 경합성’ 대신에 ‘~에 대한 집착’으로 해석하는 이유는 그들의 핵심이론인 삼세실유론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인데 이는 표층심리학으로 표현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