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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심리상담 상담심리연구 변집견
2018-11-29 16: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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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집견(邊執見)

  유신견의 극단적인 경우로 모든 유정들은 ‘아我’와 ‘아소我所’에 대해 굳게 집착하여 바로 그 집착을 따라서 그것은 ‘단멸이자 또는 상주 불변이다’하는 두 가지 견해 중 그 어느 한쪽의 편견을 일으키게 되어 ‘단견’과 ‘상견’중 한쪽만을 집착하는 견해이다.

  이와 같은 견해는 한번 일으키면 ‘단상이변’을 떠난 ‘중도(中道)행’을 가로막아 ‘번뇌생사’의 고통에서 끝내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다시 말하면, ①유(有) ②무(無) ③역유역무(亦有亦無) ④비유비무(非有非無)의 4사견(邪見)이 있는데, 4사견들은 코끼리를 만진 여러 장님들이 코끼리를 코라고만 하거나, 꼬리라고만 하거나, 코와 꼬리가 합한 무엇이라고만 하거나, 코도 아니고 꼬리도 아닌 것, 즉 코와 꼬리가 없는 어떤 것이라고만 하는 것과 같다.

  석존께서는 자아가 있다고도 설하셨고, 자아가 없다고도 설하셨으며, 자아도 없고 무아도 없다고도 설하셨다. 이것은 ‘일체는 진실이다, 진실이 아니다, 진실이기도 하고 진실이 아니기도 하다, 진실도 아니고 진실이 아닌 것도 아니다.’란 부처님의 법으로, 이것의 참된 의미는 배타적인 4변견을 부정하면서도 포괄적인 견해는 긍정한 것이다.

  그런데 변집견은 유신견인 '나' 혹은 '나의 것'에 대해 죽으면 끝[斷滅]이라고 여기거나 육체상의 죽음과는 관계없이 영원히 지속하는 것[常住]이라고 집착하는 그릇된 견해를 말한다. 즉 단멸과 상주라는 양극단[邊]에 집착[執]하는 그릇된 판단작용이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 것이다. 집착한 것에 대해서 혹은 영원[常]하다고 집착하고, 혹은 단절[斷]된다고 집착하는 오염된 지혜를 성질로 삼는다. 영원하다는 극단[常邊]은 나와 자재천(自在天)이 항상 영원하다고 집착함을 말한다.

  단절된다는 극단[斷邊]은 작자(作者) · 장부(丈夫) 등이 있어 그들은 마치 깨어진 병에 다시는 물을 담아 사용할 수 없는 것처럼 죽어서 다시 태어나지 않는다고 집착하는 것이다. 이는 장애 가운데 8정도와 같은 도(道)를 벗어남을 벗어나는 사고 작용이다.

  다시 말하면 유(有;假)에 집착하는 것이 물에 빠지는 것 같은 것이며, 공(空)에 집착하는 것은 불 속에 뛰어드는 것과 같은 것이다.

  우울증을 가속화하는 변집견을 해체하여 공(空;眞諦), 가(假;俗諦). 중(中;中道諦) 삼제(三諦)중에서 중도제가 제일의(第一義)라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이 상담의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