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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고도심리상담
  • 2018-07-06 10: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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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많이 힘드신 시간을 보내고 계시군요. 
다른 심리적 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알콜의 문제를 가진 분들 역시 본인이 가장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물론 가족들의 고통도 말할 수 없지만요. 
오랜세월의 문제여서 간단하게 해결될 수는 없지만, 우선 어려워도 가족들의 아버님에 대한 진심어린 이해를 보여주는 태도가 
문제 해결의 실마리일 수 있습니다. 알콜리즘은 본인이 이미 자신에 대한 비난을 엄청많이 하고 있는 상태이므로 가족들의 비난의 눈빛이나 말투에 많이 민감합니다. 
일단 퇴원을 급히 서두르는 것 보다는 병원에 자주 방문하셔서 '그동안 얼마나 마음이 힘드셨는지에 대한 위로와 이해'의 작업을 하시면서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도록 하시는  것이 좋고요, 알콜가족모임에 참석을 해보세요. 거기에는 이미 많은 정보를 가지신 분들이 계시니까 그분들의 도움도 받으시고, 찾아보시면 무료로 운영하는 알콜전문상담소가 있을거예요. 마음의 응어리를 풀어내고 아버님 어린시절의 억압된 바위덩어리를 치워내는 작업을 하시면 훨씬 편안해지실 거예요. 그러면 서서히 알콜의존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아버님을 가족들이 치유하기는 힘드실 거예요. 왜냐하면 가족 모두가 너무많은 상처로 인해 서로를 돌보기에는 에너지가 부족하거니와 아버님의 경우에는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신 상태이시니까요. 
치료가 안된상태에서 입퇴원을 반복하다보면 가족간에 분노만 쌓이게 되니까, 어려우셔도 가족들이 힘을 합하여 인내하시는 
시기가 필요합니다. 
힘내시기바랍니다.



::대전고도심리상담님께서 쓰신글============

지금 현재 저희 아버지께서 알콜전문병원에 입원 중이십니다.
입원을 하신지는 일주일 정도 되셨구요...
입원한지 일주일만에 처음으로 오늘 전화가 왔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여기 못있겠다며 꺼내달라고 하십니다.
저희 아버지는 오래전 부터 술을 드시면 가족들을 괴롭힙니다. 특히 엄마에게 집착하며 쓸때 없는 이유로 엄마를 못살게 굽니다. 20년 동안 그렇게 술만 먹으면 같은 행동들을 반복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노동일을 하셔서 몸이 힘드시기 때문에 한두잔 먹는 것은 저도 인정을 합니다. 하지만 술을 한번 먹으면 많이 마셔서 이성을 잃으신답니다. 또 아버지가 무능력하고 많이 배우질 못한 탓에 다른 사람들에 대한 피해 의식이 있습니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사시는 것 같습니다. 
술만 먹지 않으면 이런 행동들을 하지 않는데.....연세가 있으셔서 오십평생 살아온 사고 방식과 생각이 쉽게 바뀌진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희망을 갖아보려 합니다. 좋은 방법이 있는지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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