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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부부상담

이혼위기 현상 2

  • 대전고도심리상담
  • 2019-04-21 2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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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전장에 있다면 아내 역시 전시에서 가정을 지키는 것(Zeruya Shalev, 2002)인데 그는 자신이 치열한 전투를 치르고 있는 덕분에 아내는 태평한 세월을 살았다는 억울한 생각에 결혼 초기부터 싸움이 자주 일어났고, 연년생으로 태어난 둘째는 잦은 병치레를 하더니 두 돌 무렵에 발달장애 진단을 받았다. 둘째를 치료하고 보살피기도 벅차 어린 첫째는 어린이집에 보내야 했고, 김태균은 아이 치료비와 불안정한 주거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밤낮없이 돈 버는 일에 열중했다.

 

“아내는 싸우다보면 극단적인 행동으로 나를 위협하는 행동을 하곤 했어요. 임신한 상태에서 싸우다가 표백제를 마셨어요. 나중에 아내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나는 아직까지도 그 말을 믿지 않아요. 나는 아내가 임산부로써 해서는 안 되는 행동들을 해서 큰 딸아이가 문제를 가지고 태어난 거라고 생각하면서 아내를 비난하는 일이 더 많아졌지요. 아이가 잦은 경기로 오늘일지, 내일일지 모르는 생사의 기로에서 나는 축 늘어진 아이를 들쳐 업고‘제발 이 아이를 살려만 주신다면 무엇이든 다 하겠다’고 기도하는 안타까운 시간들이 이어졌고... 하루에 핸드폰 배터리를 5개씩 쓸 만큼 일했던 그때는 정말 가파른 언덕을 홀로 올라가는 외로운 마음... 아내와 밥을 먹으면서도 마음을 쉬지 못하고 중얼거리면서 돈 계산을 하고 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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