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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부부상담

이혼위기 현상 3

  • 대전고도심리상담
  • 2019-11-21 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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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간이 지나 경제적으로도 안정되자 첫째, 둘째의 재롱을 보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느껴 막내를 가졌다. 아내와 소통이 되지 않는다는 불만은 여전했지만, 막내의 재롱과 번창하는 사업을 보며 ‘이 정도면 행복하다’ 생각했다. 그가 막내를 편애하는 동안 소외감을 느낀 아내는 아들인 첫째에게 애정을 쏟았고, 둘째인 큰 딸은‘장애를 가져 아빠에게 미움 받는 아이’로 가족의 구조가 굳어지고 말았다. 세 아이 모두 도벽이 생겼고, 김태균은 아이들의 비행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자신은 그동안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기 때문에 지금 벌어진 모든 문제는 아내의 잘못으로 일어난 것이라 여겼다. 그의 눈에는 잘못을 하고도 그걸 알지 못한 채 노력하지 않는 아내의 모습이 한심해 보였다.

 

“내가 너무 민감한 건지, 아내가 너무 둔감한 건지 모르겠어요. 나는 아이들의 이러저런 문제들 때문에 잠이 안 오는데 아내의 천하태평인 모습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오고, 둘째인 큰 딸의 진로가 정말 걱정이 돼서 아내와 의논이라도 할라치면, ‘그렇게 잘 아는 당신이 하면 되겠다.’고 비아냥거리면서 피해 버리고... 그러니까 아이들에게 드러나는 모든 문제들이 아내의 무신경한 태도와 뒤처지는 정보력이 문제라고 생각하게 됐고, ‘지혜롭지도 않은데다가 게으르기까지 한 사람’이라는 인식으로 굳어져서 아내를 향해서 분통을 터트렸어요. 나는 나만의 영달을 위하지는 않았으니까 가족이 내가 이렇게 애쓰고 있는 것을 알아줘야 한다고 생각했으니까 힘들수록 요구가 더 커졌고, 억울함과 피해의식이 화로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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