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유형에 맞는 양육방식(부모들이 자녀의 성격유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간편하게 진단해 보기

유형발달의 목적은 선천적 선호 경향들의 조화된 발달과 효율적인 활용에 있다. 그러므로 바람직한 유형발달은 어떤 한 기능의 주도성 즉, 주기능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이 같은 한 기능의 특별한 발달 즉, 주기능의 발달은 핵심적인 과정으로써 아동기 초기동안 일어나야만 한다. 그리고 난 후에 부기능의 만족스런 발달이 요구되는데 왜냐하면 주기능이 분명한 부기능에 의해 보완될 때만이 균형적 발달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1) 외향형

1. 처음 보는 아이들과 쉽게 이야기하거나 친해지는 편이다.

2.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에서도 비교적 활발하게 행동하는 편 이다.

3. 여기 저기 친구나 아는 사람이 많다.

4. 모임에서 상대적으로 말을 많이 하는 편이며 적극적으로 행동한다.

5. 슬프거나 기쁜 일이 생기면 즉시 부모님께 이야기하는 편이다.

6. 활발하고 적극적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7. 시간이 걸리는 일이나 놀이는 싫증을 내고 새로운 놀이나 활동을 원한다.

8. 혼자 조용히 있거나 책을 읽는 것보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한다.

9. 새로운 유행이 시작되면 다른 친구들보다 먼저 시도해보는 편이다.

10. 기분을 잘 드러내기 때문에 남들이 나의 기분을 잘 알게 된다.

2) 내향형

1. 친한 사람이나 친구가 없는 모임에 가면 매우 불편해진다.

2. 친구를 쉽게 사귀는 편이 아니며, 친한 소수의 친구들과 아주 친하게 지 낸다.

3. 평소 침착하고 조용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4. 혼자 놀거나 조용히 책을 읽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띈다.

5. 먼저 신중히 생각한 다음 행동하는 편이다.

6. 부끄러움을 쉽게 타는 편이다.

7. 자신의 의견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재빠르지 않은 편이다.

8. 누가 물어보았을 때에야 대답하는 편이다.

9. 낯선 곳에 심부름 가기를 매우 주저한다.

10. 생각에 빠질 때가 자주 있다.